1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경북 청도군 청도읍에서 A(59)씨가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당시 A씨는 백신을 맞은 지 4시간만에 메스꺼움과 어지러움을 호소했으며 다음날인 3일 마비증상으로 청남대남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증상이 악화된 4일 A씨는 경북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11일 오전 3시30분께 숨졌다.
보건당국은 A씨의 증상과 백신 접종이 인과관계가 있는지 조사를 벌이고 있다.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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