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욱은 데뷔 후 첫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앞두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셀프 카메라 촬영 미션을 전했고 이현욱은 '달콤살벌'한 모습으로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악역 연기에 가려졌던 이현욱의 숨겨진 반전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양세찬은 이현욱의 가입신청서를 보며 "수식어가 엄청 많다"라며 '세젤쓰(세상에서 제일 쓰레기)'를 언급했다. "인쓰(인간 쓰레기), 연쓰(연쇄살인마 쓰레기) 등 수식어가 많다"며 이현욱의 연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양세찬은 이현욱이 안양예고를 나왔다는 사실을 듣고 "제가 아는 1985년생 안양예고 출신으로 박나래 씨가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현욱은 "제 앞자리였어요"라며 개그우먼 박나래와의 오랜 인연을 공개했다.
이현욱은 "박나래가 얼마 전에 방송에서 제가 '징글징글했다'고 얘기했더라"며 "제가 생각한 걸 그 친구가 말했다"며 두 사람의 학창 시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연 매출 1500억 원을 달성하며 기업 가치 1조로 평가받는 게임 회사 111%의 김강안 대표가 출연한다.
올해 만 34살인 김강안 대표는 모바일 게임 '랜덤다이스'를 개발한 회사 111%의 대표로 작년 연 매출 1500억 원을 기록한 영앤리치의 표본이다.
1인 기업에서 시작해 사원 수 180여 명의 기업의 수장이 됐다. 세리머니 클럽에서 김강안 대표는 "지금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10년이 걸렸고 그동안 10번의 실패를 경험했다"라고 고백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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