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는 시장 중 가장 먼저 불을 밝히는 곳이 있다. 매일 30여 가지 떡을 만드는 대박 부부는 새벽부터 부지런히 떡을 만든다.
맛과 추억까지 사로잡는 눈깔사탕 모양의 떡 등 다양한 떡이 있는데 그중 가장 인기 있는 떡은 5색 수리취떡이다.
이곳의 떡은 시간이 지나도 굳지 않는다는 점이다. 엿가락처럼 늘어나는 떡의 찰기의 비결은 마다.
마를 넣으면 건강에도 좋고 찰기를 잃지 않는다고 한다.
한편 '고수뎐'에서는 충남 공주의 닭불고기 맛집을 찾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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