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달맞이고개에는 7종류 해산물이 가득 들어잔 맛집이 있다. 바로 해물장과 전복솥밥이 주인공.
저염식으로 준비해 짜지 않고 해산물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것이 이집의 장점이다.
이영임 주인장은 "부산은 해산물이 유명해서 해물장을 만들게 되었다"고 말했다.
문어, 전복, 소라 등 해산물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쪄준 뒤 사용하며 연어는 매일 손질해 신선함을 유지시킨다.
간장에는 각종 효소와 과일을 사용해 끓여내는 것이 비법이다.
여기에 12시간 불린 쌀과 전복 내장을 넣어 지은 전복솥밥을 더하면 입안에서 바다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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