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펜싱포맨'이 '돌싱포맨'의 의외의 케미로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은퇴 후 다시 선수로 돌아온 김정환은 '펜싱포맨' 결성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를 듣던 '돌싱포맨'은 "이건 남녀 관계보다 더 복잡하다"며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어 '세계 1등이라고 생각하는 나만의 펜싱 기술'에 대해 묻자 '펜싱포맨'은 상상을 초월하는 대답으로 모두를 폭소케 한다.
펜싱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구본길은 직접 시범 기술을 보이기도 한다.
한편 이날 '돌싱포맨'은 벌칙을 걸고 '펜싱포맨'과 게임을 펼친다. 의도치 않은 몸 개그가 작렬하는 등 아수라장된 현장을 공개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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