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독립유공자 고(故)홍태식 선생 손자에게 유공 포상
이날 수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제76주년 광복절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군수 집무실에서 윤광선 대한민국광복회 양평군지회장과 변도상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후손인 홍기환(서종면 문호리)님에게 광복절 유공 포상을 실시했다.
이번에 수상한 홍기환 광복회원은 독립유공자 고(故)홍태식 선생의 손자로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독립선양회’를 조직화하고 대한민국광복회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광복회의 위상을 높이고 관내 독립유공자의 권익보호 및 복리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또한 고(故) 홍태식 독립운동가는 1940년 조선독립을 쟁취하기 위한 ‘신동아 동지회’를 비밀 결사해 독립투쟁에 나선 인물로 2019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 받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에 대한 깊은 감사와 위로를 전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보훈가족이 양평군에서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 고 전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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