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우진, 막내 김제덕 파이팅에 당황했던 순간 전해

[일요신문] 1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733회는 '끝까지 간다' 특집으로 오진혁, 김우진, 안창림, 김정환, 구본길이 출연한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대한민국 양궁의 진정한 '끝'판왕 오진혁, 대한민국 양궁의 평정심 마스터 김우진, 대한민국 남자 유도 집념의 상징 안창림, 대한민국 펜싱 어벤져스 돌아온 맏형 김정환, 대한민국 펜싱 어벤져스 끼쟁이 둘째 구본길이 '라스'를 찾는다.

'강철 멘탈의 베테랑 궁사' 오진혁은 막내 김제덕 선수의 파이팅에 당황했던 순간과 4살 딸에게 부탁받은 신데렐라 목걸이의 정체를 밝힌다.

'수면급 심박수의 돌부처 궁사' 김우진이 최강의 호흡을 자랑하는 단체팀 순서의 전략을 말한다. 그리고 경기 전 빵을 절대로 먹지 않는 이유를 전한다.

'곰돌이 얼굴에 악바리 근성' 안창림이 동메달 획득 후 아버지와 연락이 끊긴(?) 이유는 전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 중2병 시절의 흑역사가 재일교포 후원회에 박제됐다는데 그 사연을 들어본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