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전지 제품경쟁력 강화 목적”
현대모비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연료전지 제품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산효율화를 위한 차세대 제품 양산라인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인천 청라국제도시 IHP 도시첨단 산업단지와 울산 이화 일반산업단지에 수소연료전지 생산을 위한 신규 거점을 구축한다.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3년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인천 청라공장에서는 연료전지스택을 생산하고, 이를 울산공장에서 연료전지시스템으로 최종 제품화해 완성차에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신규 거점 투자를 통해 차세대 연료전지시스템의 효율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수소 관련 생태계 확대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
새 컨트롤타워 재건 수준? 삼성전자 임원인사에 재계 시선집중
온라인 기사 ( 2024.11.21 13:38 )
-
[단독] SK그룹 리밸런싱 본격화? SKC 손자회사 ISCM 매각 추진
온라인 기사 ( 2024.11.19 17:11 )
-
중국산 물량 공세에 타격…포스코‧현대제철 잇달아 공장 폐쇄 결정
온라인 기사 ( 2024.11.19 19: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