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호실 매입, 한 호실당 시세 60억~70억대…누나 함영림 이화여대 교수도 거주
일요신문 공식 유튜브 채널 일요신문U는 함영준 회장이 사는 청담동의 고급빌라를 찾아 그 규모를 살펴봤다. 함 회장은 청담동에 위치한 한 고급빌라의 4층에 2개 호실을 매입하여 살고 있는데 면적은 각각 74평, 70평이다.
이 빌라에는 오뚜기의 창업주인 고 함태호 명예회장이 2003년에 1개 호실을 분양받아 먼저 살고 있었고 이후 아들인 함 회장이 2008년, 함 회장의 누나인 함영림 이화여대 교수가 2013년부터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함 회장이 사는 집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각각 34억 2300만 원과 31억 4400만 원으로 총 65억 6700만 원이다. 현재 시세로는 한 호수당 60억~70억 원 정도일 것으로 추정된다.
함 회장이 사는 고급빌라에는 함 회장 외에도 여러 기업 오너들이 거주하는데 정일선 현대BNG스틸 대표, 구자엽 LS전선 회장, 허세홍 GS칼텍스 대표, 그리고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형을 살다 최근에 출소한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등이 있다.
유시혁 비즈한국 기자가 소개하는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집은 아래 영상 그리고 일요신문U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요한 PD pd_yos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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