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케이티 앨브스의 이른바 ‘눈꺼풀 아트’는 다른 곳도 아닌 오로지 눈꺼풀 위에만 그림을 그린다는 점에서 매우 독특하다.
오로지 아이섀도만을 이용해서 그리며, 눈꺼풀을 캔버스 삼아 한 폭의 세밀한 작품을 완성해내기 때문에 더욱 신비롭다.
최근에는 라이온킹, 백설공주, 알라딘, 라푼젤, 크리스마스의 악몽,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디즈니 만화의 한 장면을 그린 ‘디즈니 시리즈’를 완성해서 눈길을 끌었다.
보통 한 작품당 1~2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디즈니 작품 외에도 핼러윈 등 다양한 소재로 작품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