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주막의 주방을 책임지던 메인 셰프 태오의 휴식을 위해 직원들이 힘을 합친다.
롤 체인지의 시작은 벽돌 쌓기부터 시작된다. 우도주막 최초의 대형 솥밥 도전에 나선다.
대낮에 시작된 탁재훈, 카이의 아궁이 설치에 이어 문세윤의 집밥 느낌 가득한 메뉴 선정까지 아낌없는 재료와 양으로 승부한다.
과연 두 남자의 저녁 한 상은 멋지게 완성될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늘도 든든히 야간 포차를 지키는 김희선 주모. 끊임없는 아이디어로 주안상 준비도 일사천리다.
텃밭의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주모표 상큼 안주부터 휴식으로 에너지 충전한 태오의 지원사격도 이뤄진다.
어느새 여유를 만끽하며 우도에도, 주막 운영에도 익숙해진 직원들은 낮에는 바다 위에서 보트를 타고 밤에는 하늘 아래서 불멍과 함께하는 직원들만의 힐링 타임도 가진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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