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후에도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해서 할리우드의 ‘모범 이혼 부부’로 불렸던 데미 무어(49)와 브루스 윌리스(56) 사이가 삐걱대고 있다. 문제는 바로 자녀들 양육 때문이다. 최근 막내딸인 탈룰라(17)가 미성년 음주로 경찰에 체포되자 화가 머리끝까지 난 윌리스는 “대체 애들 단속을 어떻게 하는 거냐”며 불쾌함을 감추지 않았다. 세 자녀의 양육을 맡고 있는 무어와 새 남편 애시튼 커처가 아이들을 너무 풀어주는 것 아니냐는 것. 하지만 이에 대해 무어는 “당신이 언제 아빠 노릇을 제대로 한 적이 있냐”고 응수했고, 결국 둘 사이는 냉랭해지고 말았다. 이밖에도 탈룰라는 최근 파티에서 줄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부모의 걱정을 사고 있다.
딸 때문에 등 돌리나
이혼한 후에도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해서 할리우드의 ‘모범 이혼 부부’로 불렸던 데미 무어(49)와 브루스 윌리스(56) 사이가 삐걱대고 있다. 문제는 바로 자녀들 양육 때문이다. 최근 막내딸인 탈룰라(17)가 미성년 음주로 경찰에 체포되자 화가 머리끝까지 난 윌리스는 “대체 애들 단속을 어떻게 하는 거냐”며 불쾌함을 감추지 않았다. 세 자녀의 양육을 맡고 있는 무어와 새 남편 애시튼 커처가 아이들을 너무 풀어주는 것 아니냐는 것. 하지만 이에 대해 무어는 “당신이 언제 아빠 노릇을 제대로 한 적이 있냐”고 응수했고, 결국 둘 사이는 냉랭해지고 말았다. 이밖에도 탈룰라는 최근 파티에서 줄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부모의 걱정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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