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 싶다’ 보도에 반박해
배 의원은 “녹화 준비를 하며 얼핏 들어도 슈퍼카, 배 수십 척, 수천만 원 시계 등등 자랑하고 있길래 곧장 그자의 명함상 포항 주소를 구글맵, 거리뷰로 확인해보니 회사가 존재할 만한 곳이 아닌 외딴 도로였다”며 “가짜 수산업자 이름을 대며 구룡포 쪽에 전화를 걸어 배 수십 척을 가진 김 씨가 있느냐고 물었지만 그런 선주는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 의원은 “홍카콜라 사무실에는 언제나 방문자가 줄을 이었지만, 가짜 수산업자는 단숨에 의심할 만한 충분히 엉성하고 촌스러운 사기꾼이었다. 이런 자에게 사기당한 유력 인사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리고 덧붙였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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