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은 "일반 육지보다 갯벌에서 움직이는 게 3~4배는 어렵다. 여기서 뱃살을 빼보자"며 갯벌을 찾은 이유를 말했다.
운동에 앞서 허리둘레 측정이 이뤄졌는데 김준호는 101cm, 이상민은 103cm, 도경완은 99cm를 기록했다.
측정 후 만보기를 지급했고 박군은 "세 명 합해서 만 보를 채우면 훈련은 종료된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종국이한테 하면 시원한 실내에서 하잖아"라며 짜증을 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권유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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