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작 후 40여 곳의 지역에 방문해 힘든 농수산물을 위해 힘 쓴 '맛남의 광장'. 방송 후 근황을 듣기 위해 경상남도의 한 농가를 찾는다.
백종원, 양세형은 인지도가 낮아 소비 부진을 겪었던 농산물이 방송 후 없어서 팔지 못했다는 후기에 함박웃음을 짓는다.
고된 노동과 2000톤이라는 어마어마한 재고량으로 "다시는 하지마"라는 어원이 생겼던 눈물의 완도 다시마.
맛남의 광장 이후 '다시는 울지마'가 된 사연을 전한다.
이어 비대면으로 펼쳐진 '맛남 랜선 요리 교실'이 펼쳐지는데 양세형의 초간단 달걀탕 수업부터 학구파 최원영의 '다시마 라면' 등을 소개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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