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FNC 엔터테인먼트는 "혜정에게 확인한 결과 사진 속 남성은 혜정과 고등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낸 절친사이다"라고 해명했다.
게시물을 삭제한 이유에 대해서는 "일부 팬들의 반응이 의도와 다르게 흘러가 당황해 게시물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일 혜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 카메라가 좋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혜정은 한 남성과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후 혜정은 돌연 사진을 삭제하면서 팬들 사이에서 실수로 럽스타그램을 올린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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