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전라권, 경남 서부, 제주도에 비가 오고 낮부터 수도권 서해안과 충청권, 경북 서부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영서로 확대되겠다.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은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비는 다음날인 화요일 낮에 남부지방부터 차차 그치겠다.
예상강수량은 중부 지방, 전남 해안, 제주도, 서해5도, 울릉도.독도 30~80mm, 충북, 전라권, 경북 북부, 경남 남해안 10~60mm, 경북권 남부, 경남권 5~30mm다.
서해와 동해 중남부 해상에 물결이 높게 일겠고, 동해안과 경남 해안, 제주 백사장에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밀려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에 머물겠다.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대전 24도, 광주 23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등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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