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출연확정, ‘피타는 연애’서 북한 여전사 변신…김민석과 ‘호흡’

[일요신문] 남규리가 '피타는 연애'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 남규리 인스타그램

6일 JIB 컴퍼니는 "남규리가 JTBC스튜디오가 제작하는 '피타는 연애'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피타는 연애'는 군입대한 남한 월드 스타와 북한 여전사가 벌이는 덜덜하고 달달한 남북공조 연애&통일 프로젝트를 다룬다.

남규리는 북한 8군단 특수부대원을 이끄는 소위 백영옥 역으로 분한다.

아름다운 외모와는 상반된 냉소적인 매력을 가진 빈틈 없이 완벽한 인물로, 남규리는 북한 여전사 백영옥의 고난도 액션과 만능 군인으로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규리의 상대 역은 김민석이다. 김민석은 전 세계 소녀 팬을 거느린 마성의 월드 스타 로이드 역으로 캐스팅됐다.

한편 씨야 출신 남규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지난달 24일 종영한 tvN '너는 나의 봄' 안가영 역으로 열연했다. 

주성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