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86명이다.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5명으로 지역별로 구미 10명, 경주 8명, 김천 2명, 포항·경산·영주·의성·칠곡 각 1명이다.
특이건으로 구미 목욕탕과 관련해 2명, 교회 관련 2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이들도 3명 집계됐다.
경북의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는 270명으로 일일평균 38.6명이며 현재 5093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42.6%로 658석의 여유가 있다.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61명으로 동구 13명, 북구 11명, 남구 10명, 달서구·달성군 각 9명, 수성구 5명, 서구 3명, 중구 1명이다.
대구가톨릭대병원과 관련해 4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현재까지 230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축구인 동호회 모임, 미군부대, 콜센터, 교회, 음식점 등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됐다.
감염경로 불명은 12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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