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 경북협의회, 돼지고기 4500만원 상당 사회복지시설 전달
[안동=일요신문] 경북도는 8일 추석을 앞두고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가 기증한 돼지고기 4500만원 상당(약 10t)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사랑의 한돈 나눔행사'를 도청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지사를 비롯해 최재철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장,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처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기증한 돼지고기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푸드뱅크로 지역 사회복지시설(노인시설, 일반시설 등)에 추석명절 전에 전달된다.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매년 도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한돈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2월에도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모두 6차례에 걸쳐 성금 1억원과 돼지고기 약 34t(2억200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바 있다.
이철우 지사는 "한돈협회와 한돈농가의 매년 한결같은 이웃사랑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도에서도 지역 양돈산업 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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