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2020년 개최한 ‘코로나19 극복 부산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참여기업에 총 31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정규직원 고용 후 6개월간 채용을 유지한 19개 기업이다.
2020년 10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 부산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는 침체된 지역고용 활성화 및 지역 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서 공동 주최한 행사로 채용 전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부산은행은 본 박람회 기간 동안 경영컨설팅 지원, 채용장려금 지원 등 참가 기업 및 구직자에 대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부산은행 손대진 여신영업본부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지역인재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자리에서 시작된 활력이 지역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은행은 올해 5월에도 ‘부산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공동 주최했으며, 향후 일정에 맞춰 채용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으뜸기업 100’에 선정돼 대통령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BNK신용정보, 추석 명절 맞아 온정 나눔 실천
BNK신용정보(대표이사 성동화)가 8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범일동 본사에서 ‘행복한 희망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사진>
BNK신용정보의 ‘행복한 희망나눔 행사’는 지역 이웃과의 나눔 실천을 위해 명절마다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16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BNK신용정보 임직원들은 항균마스크와 식료품 등 13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희망나눔 꾸러미’ 50상자를 손수 제작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채무를 상환하고 있는 고객의 가정에 전달했다.
BNK신용정보 성동화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인 ‘희망나눔 꾸러미’가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 보내기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BNK신용정보는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은행·경남은행, 추석 명절 특별자금 지원 2000억원 확대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8월 20일부터 지원중인 ‘BNK 코로나19 극복 추석특별대출’을 2000억원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양 은행은 지난 8월 31일 부산시 ‘제16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추석특별대출의 시행기간을 1개월 연장하고 신규대출 2000억원을 추가해 각 은행별로 9000억원(신규: 5000억원, 기한연기: 4000억원)씩 총 1조8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최소화를 위해 특별감면금리(최고 0.4%)을 신설하고 최고 1.4%의 금리감면도 지원할 예정이다.
업체별 최대 지원금액(30억원)과 지원대상은 지역 내 창업 기업, 양 은행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ESG우수기업 등으로 동일하다.
특별대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전 영업점과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서로 힘을 합쳐 하루빨리 이 위기를 극복하길 기대한다”며 “BNK도 지역의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과 자영업자 재기지원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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