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는 육즙 가득, 숯 향 듬뿍 들어간 구슬불판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훈연 시즈닝으로 풍미를 올리고 버터까지 더해 고소한 맛을 살린다.
새우알, 알등심, 늑간살까지 세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하트 스테이크를 맛본 손님들은 절로 박수가 나온다고.
불판의 온도는 무려 400도에 달하는데 탄건 구슬에 다 묻어 깨끗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직접적인 전도열, 간접적인 열까지 소고기에는 최적의 불판으로 이는 주인장이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개발한 것이다.
스테인리스로 만들어 녹이 슬지 않고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어 더욱 안심하고 믿을 수 있다.
한편 '여행본능, 섬'에서는 통영 추도를 찾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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