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영된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에서는 이성경이 출연했다.
이성경은 골프 실력자 지인이라며 음문석과 함께 출연했다.
이성경은 "문석이 나의 찐 골프 메이트이자 골프 선생님이다. 소녀시대 수영이 소개해줬다"고 말했다.
음문석은 이성경의 첫 인상에 대해 '천사'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그는 이성경이 골프레슨 후 교정되지 않은 부분을 함께 연습하며 도와준다고 했다.
음문석은 골프 라베가 73타인 숨은 실력자였다. '헝그리골퍼'인 그는 스크린 골프장에서 아르바이트하며 골프를 접했다고 했다.
그는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좋아하는 운동을 위해서는 고생스럽더라도 그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마인드를 갖고 있었고, 박세리는 그 마음에 공감했다.
음문석은 골프채 중고로 사기, 수도권에서 먼 골프장 가거나 날씨 안 좋을 때 가서 저렴하게 라운딩 즐기기 등 돈을 크게 들이지 않고도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팁들을 공개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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