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캐스팅, ‘재벌집 막내아들’서 언론사 사주 장녀 변신…‘송중기‧신현빈’과 호흡

[일요신문] 박지현이 '재벌집 막내아들'에 캐스팅됐다.

사진= 박지현 인스타그램

박지현이 JTBC 새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합류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등이 출연을 확정해 주목받고 있다.

이 작품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막내 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로,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박지현은 한성일보 사주의 장녀인 모현민 역으로 분한다. 학벌, 미모, 집안 모두 완벽해 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게 행동하는 그는 순양가와의 정략결혼도 쿨하게 받아들인다.

그러면서 자신의 인생을 치밀하게 계획하는 주도면밀하고 당돌한 인물이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은 오는 2022년 방송 예정이다.  

주성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