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보 자금 DICC 지분 매입에 투입
보통주 1억 1510만 주이며 주당 예정 발행가액은 6950원이다. 신주 발행가 산정을 거쳐 오는 12월 3일 최종 발행가가 확정된다.
이번 증자는 주주 배정 후 실권주에 대한 일방공모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을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DICC) 지분 매입을 위한 단기 차입금 3050억 원 상환과 사모채 3000억 원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나머지 1950억 원은 친환경 사업과 전략적 투자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우리사주조합과 구주주를 대상으로 각각 오는 12월 8일과 9일 청약을 시작할 계획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28일이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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