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대결을 앞두고 '강철팀'은 팔굽혀펴기로 기선제압에 나섰다.
기본 팔굽혀펴기는 물론 손가락 팔굽혀펴기까지 선보였고 최영재는 김희철을 등에 태운 뒤 팔굽혀펴기에도 성공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이 자식들이"라며 갑자기 손목 팔굽혀펴기를 선보였다.
이에 최영재는 "이건 한 손으로 해야하는 것 아니냐"며 바로 시범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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