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사이에선 지프가 인기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올해 1~8월 수입차 판매 현황을 발표했다. 한국에서 팔린 수입 차량은 총 12만 3079대였다. 남성소비자가 BMW(2만 2284대)를, 여성 소비자가 벤츠(1만 1746대)를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도 밝혀졌다. BMW는 20대에서 2388대, 39대에서 1만 1781대, 40대에서 9837대가 팔렸다. 벤츠는 20대에서 1327대, 30대에서 7628대, 40대에서는 9356대가 팔렸다. 청년층은 BMW, 장년층은 벤츠를 선호했다.
20대 사이에선 지프의 인기가 도드라졌다. 지프는 전 연령층에서 7위에 머물렀지만 20대 사이에선 5위를 기록했다. 다만 높은 연령층으로 갈수록 지프의 선호도는 떨어졌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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