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후 두번째 큰 규모, 4차 대유행 지속에 82일째 네 자릿수
전날 같은 시간의 2924명보다는 434명 적지만, 지난주 토요일인 9월 18일의 1852명보다는 640명 많다.
확진자수 2492명은 동시간대는 물론 최종 집계치 기준으로도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직전 동시간대 최다 기록은 전날의 2924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806명(72.5%), 비수도권이 686명(27.5%)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942명, 경기 689명, 인천 175명, 대구 141명, 경북 85명, 충남 75명, 경남 72명, 대전 53명, 충북 50명, 부산 46명, 강원 44명, 광주 40명, 전북 26명, 울산 25명, 전남 19명, 제주 7명, 세종 3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추산하면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700명 안팎에 달할 전망이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349명 늘어 최종 3273명으로 마감돼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다.
이송이 기자 runaindia@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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