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 진출 팀 마지막까지 지켜봐야…개인 부문 최규병·차민수 6승 1패로 공동 1위
올해 시니어바둑리그는 팀당 7경기씩을 소화한 결과 구전녹용, 부천 판타지아, 의정부 희망도시, 데이터스트림즈, KH에너지 등 5개 팀이 4승 3패로 선두권을 형성하며 대혼전 양상을 보인다. 그 뒤를 3승 4패의 스타 영천과 영암 월출산이 따르고 있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4개 팀의 윤곽은 마지막 14라운드까지 지켜봐야 알 수 있을 듯하다.
개인 부문에서는 1지명 최규병 9단(부천 판타지아)과 3지명 차민수 6단(구전 녹용)이 각각 6승 1패로 공동 1위. 그 뒤를 서봉수 9단(KH에너지),서능욱 9단(의정부 희망도시), 안관욱 9단(구전 녹용)이 5승 2패로 2위 그룹을 형성했다.
2021 시니어리그의 상금은 우승 3500만 원, 준우승 2000만 원, 3위 1500만 원, 4위 1000만 원. 팀 상금과 별도로 정규시즌의 매판 승자는 70만 원, 패자는 40만 원을 받는다. 미출전 수당은 경기당 20만 원.
유경춘 객원기자
관련기사
-
2021.09.16
11:22 -
2021.09.10
14:51 -
2021.09.07
14:55 -
2021.08.31
16:28 -
2021.08.24
18:04
스포츠종합 많이 본 뉴스
-
"다시는 이 따위 게임 안나왔으면" 조현일 해설위원의 '작심 비판'
온라인 기사 ( 2024.04.20 01:06 )
-
상금도 권위도 응씨배가 최고…한·중·일 바둑 기전 이모저모
온라인 기사 ( 2024.03.19 14:38 )
-
강소휘 이어 이소영도 이적 선택…변화 폭 큰 V리그 FA 시장
온라인 기사 ( 2024.04.15 14: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