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6일 중부지방과 경북권이 대체로 흐리겠다.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에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에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은 저녁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비는 다음날인 7일까지 이어지겠다.
예상강수량은 강원 영동 20~60mm, 경기 동부, 강원 영서, 경북 동해안 10~40mm, 수도권, 충청권, 경북 내륙, 울릉도.독도, 서해 5도 5~10mm다.
오전까지 남부지방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 중부 해상은 오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안은 너울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18~29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수원 23도, 춘천 20도, 대전 26도, 광주 29도, 대구 24도, 부산 27도 등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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