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6명이다.
지역별로 서구 15명, 달서구 12명, 달성군 7명, 북구 5명, 동구·남구 각 3명, 수성구 1명이다.
서구 유흥주점에서 12명이 확진됐다. 감염원 역학조사에서 재분류된 결과다. 현재까지 유흥주점 12명, n차 12명으로 총 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외국인 지인모임과 관련해 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유흥시설 94명, 지인모임 600명으로 총 694명이 감염됐다.
달서구 정신과병원에서 1명이 추가되면서 총 3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현재까지 n차 감염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동구 소재 학교와 관련해 n차 3명이 확인되면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0명이다.
이밖에 기타 확진자 접촉 12명, 감염 경로 불명 6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이다.
경북에서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5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경산 18명, 구미 9명, 포항 7명, 영천 6명, 칠곡 4명, 안동·의성 각 3명, 경주·영주·고령·성주·예천 각 1명이다.
확진자 접촉 35명, 경산 마사지숍 8명, 경산 M고등학교 8명, 영천사업장 3명, 해외유입 1명 등이다.
경북의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는 436명으로 일일평균 62.3명이며 현재 3768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73.6%로 303석의 여유가 있다.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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