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한화생명e스포츠가 플레이 인 토너먼트 스테이지에 진출하며 16강 진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화요일 시작된 롤드컵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 개막전에서 LNG Esports(중국)에게 패배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여주던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어진 인피니티(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모건'박기태의 좋은 플레이를 시작으로 모든 라인에서 앞서며 우위를 점했지만
다소 흔들리는 운영으로 불안한 첫 승을 신고했다.
하지만 플레이-인 그룹스테이지 2일차인 6일에는 피스(호주)와 레드칼룽가(브라질)와의 경기에서 팀의 에이스인 '쵸비'정지훈과
'모건'박기태의 뛰어난 활약을 앞세워 2승을 더 챙겨, 총 3승 1패로 본선진출의 마지막 관문인 플레이-인 토너먼트 스테이지로의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오는 9일 토요일에 시작되는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2라운드 진출을 확정,
1라운드에서 맞붙는 갈라타사이e스포츠(터키)와 비욘드게이밍(대만)의 경기에서의 승자와 만나 16강 진출을 결정짓게 된다.
강성훈 객원기자 brightvv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