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에는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독특한 메뉴가 있다. 일반적인 짬뽕과 달리 마치 크림 파스타와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는 '크림 짬뽕'이 그 주인공이다.
눈으로 보기에는 고소한 크림 파스타 같지만 '짬뽕'답게 불맛 느낄 수 있는 매콤한 맛을 품고 있다.
맛있게 매운 크림 짬뽕의 비결은 김동영 청춘 사장의 조리법에 있다.
불맛을 위해 고온에서 재료를 볶은 뒤 베트남 고추를 넣어 매운 맛을 더한다.
손님들은 "국물도 진하고 여운이 남는 맛"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설의 맛'에서 창원 31년 전통 대왕 해물탕을, '믿고 떠나는 스타의 고향'에서는 개그맨 김학래 제2의 고향 강원도 강릉시를 찾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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