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호 입주자로 등장한 god 박준형은 입소 전 "해방타운에서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아버지를 일찍 떠나보내며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됐던 박준형은 해방타운에 도착해 짐 정리를 마치자마자 god 노래를 들으며 어린 시절을 추억했다.
가져 온 올드카 프라모델 조립을 하며 결혼을 앞둔 후배 가수 슬리피도 초대했다.
두 사람은 달고나 만들기에 도전했지만 소다를 너무 많이 넣고 비닐도 제거하지 않은 채 달고나를 만드는 등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과 윤혜진은 동묘 구제 시장을 방문해 쇼핑을 즐겼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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