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조사에서 515곳(65%)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인력 수요가 커졌다며 제조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 도입 쿼터(할당량)를 현행 연 4만 명에서 1만 명 이상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실제 국내 외국인 근로자 체류 인원은 2019년 말(27만 6755명)보다 올해 8월 기준(21만 8709명) 5만 8046명 줄어든 상황이다. 앞서 정부는 중소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체류 기간이 만료되는 외국인 근로자의 체류 기간을 1년 연장했다. 업체 551곳(69.6%)은 이 조치로 인력 문제에 도움을 받았다고 답했다. 755곳(95.3%)은 내년에도 추가적인 체류 기간 연장 조치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입국을 허용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출신 국가를 현재 6곳에서 16개 송출국 전체로 확대하고 입국 인원도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허일권 기자 onebook@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