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출자.추진계획안 시의회 통과...13일 페이스북 사업 의지 피력
은 시장은 이날 “제267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백현마이스도시개발사업에 따른 법인 출자 및 추진계획안이 우여곡절 끝에 통과됐다”고 전제, “무엇보다 의원님들, 시민여러분의 걱정과 염려는 잘 알고 있다. 허나 그동안 백현 마이스 개발사업은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고 그 오랜 기다림 끝에 이제 첫번째 단추가 끼워졌다는 점에 주목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은 시장은 “오늘 성남마이스산업육성협의회를 열어 전시컨벤션센터 구성과 운영 방안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내년 3월까지 전시컨벤션센터 구성 및 운영계획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은 시장은 이어 “지난해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총 매출이 110조 원에 달했다”며 “백현마이스 개발사업이야말로 성남형 전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우수기업 유치는 물론이고, 글로벌 성남의 미래를 한 발 더 앞당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확신을 이젠 더이상 지체할 순 없다”고 밝혔다.
“이미 성남의 해묵은 현안 과제들의 실타래를 풀어왔던 전례들이 있다”고 강조한 은 시장은 “성호시장 현대화사업, 복정 정수장 고도처리사업, 법조단지 이전문제,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복합문화예술단지 조성사업 등 누적된 경험들을 노하우 삼아 찬찬히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은 시장은 끝으로 지연되거나 좌초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며 우려하시는 부분은 투명하게 관리감독하고 보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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