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혜진은 메이크업을 배우기 위해 전문가를 찾았다. 평생 진한 무대화장만 했던 윤혜진이 셀프 메이크업엔 자신이 없다며 '화장 똥손'임을 고백했다.
윤혜진은 "쌍꺼풀 수술과 눈썹 문신을 했다"며 '쌍밍아웃'을 한 뒤수술을 망치게 된 사연까지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메이크업을 배우기 시작한 윤혜진은 단점 커버 화장으로 배우 손예진 닮은 꼴로 재탄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혜진은 "이대로 화장을 지우긴 너무 아쉽다"며 생애 첫 '혼카페'에 도전해 수많은 사진을 남겼다.
해방타운으로 돌아온 뒤에는 매콤한 곱도리탕 먹방을 선보였는데 땀을 뻘뻘 흘리고 먹어 메이크업이 무너져 또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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