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허재는 이순재와 함께 아침 메뉴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간단하게' 콩나물국과 고등어구이로 결정한뒤 허재는 지난밤 '콩밭골의 악몽'을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냉동실에서 덩어리째 꽝꽝 얼어버린 다진 마늘이 허재 속을 태웠다.
우여곡절 끝에 식사를 마치고 허재의 홈 트레이닝이 시작됐다.
아버지를 위해 허재가 준비한 다소 화려한 운동복에 순재는 당황스럽지만 열심히 따라했다.
이어 이순재는 허재의 담배 냄새에 금연을 권했다. 허재는 "기회가 되면 금연하고 싶다"며 이순재에게 "제가 금연하면 뭐 해주시겠어요"라고 물었다.
이순재는 "맛있는 요리를 사주겠다"며 허재를 응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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