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조두팔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임신한 두팔이'라는 영상을 게재하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조두팔은 "숨길 자신이 없어 말을 하게 됐다. 제가 드디어 엄마가 됐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학생에서 임산부 유튜브로 바뀌었다. 축복받을 일이 생겼다. 말할까 말가 고민 많이 했는데 숨기려다 보니 평생 숨기지는 못할 것 같아 얘기한다"고 고백하는 이유를 밝혔다.
조두팔은 "한 생명이 있으니 더욱더 강해져야 한다. 계속 숨기만 하면 약해질 것 같다. 태명은 우정이고 5개월차"라고 소개했다.
그는 "생각없이 애를 낳았다는 말이 나올 것 같다. 사실 저는 예전부터 애가 낳고 싶었다. 그것만 알려드리고 싶다. 원치 않는 임신 아니다"라고 전했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3월 14일이다.
한편 조두팔은 고등학생 때부터 현재까지 유튜브를 통해 각종 성형 후기를 전하고 있다. 41만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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