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미의 셀픽쇼’ 류현진 LA 자택 방문 단독 영상 인터뷰 공개
‘이영미의 셀픽쇼’는 귀국 전날인 8일(한국 시간) 류현진 선수를 LA 자택에서 만나 인터뷰한 두 편의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첫 번째 영상은 류현진 선수가 돌아보는 2021시즌 이야기다. 코로나19로 인해 7월이 돼서야 토론토 홈구장에 돌아갈 수 있었던 우여곡절, 시즌 중반 밸런스 붕괴로 인해 자신의 주무기인 체인지업이 흔들리며 겪었던 위기의 순간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류현진 선수는 14승 10패, 평균자책점 4.37(31경기 등판)을 기록한 올 시즌 자신의 성적에 대해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두 번째 영상에서는 김광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수, 김하성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 양현종 텍사스 레인저스 선수 등 후배들을 향한 '코리안 메이저리거 최고참' 류현진 선수의 생각과 조언을 전한다.
류현진의 2021시즌 결산 인터뷰는 아래 영상 그리고 썸타임즈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석희 기자 koseokhee@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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