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영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는 예심에서 합격한 42인 중 탑3를 가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3위는 상경부 이솔로몬이었다. 이솔로몬은 이치현의 '집시여인'을 열창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2위는 대학부 김희석으로, 제2의 임영웅을 꿈꾸며 어머니의 미용실을 바꿔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소울의 '변명' 무대를 선보여 올하트로 본선에 진출했다.
1위는 무명부의 박창근이었다. 그는 23년차 포크가수로 김광석의 '그날들'과 기타연주를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는 노라조 이혁과 브브걸 원년멤버였던 박은영도 등장했다.
이혁은 "노라조의 그 형이 아닌 국민가수가 되고 싶은 마음에 다 내려놓고 왔다. 행사 전문가수가 아닌 실력으로 승부보는 진실된 국민가수가 되고 싶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는 옥슨80의 '불놀이야' 무대를 준비했고 예비합격했다.
5년간 브레이브걸스로 활동했던 박은영은 엄마의 건강 문제로 가수 일을 그만두고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박은영은 "브레이브걸스가 1위 하는 거 보며 눈물이 났다. 나도 다시 한번 해도 될까라는 마음이 들어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은영은 '대단한 너' 무대를 준비했고 하트 11개를 받았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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