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에는 독특한 요리를 만날 수 있는 식당이 있다. 바로 짜장과 수제비가 만난 '짜장수제비'가 그 주인공이다.
짜장 소스에 면이 아닌 수제비가 들어가는데 쫀득하면서 새로운 짜장 맛을 느낄 수 있다.
갖은 채소를 먼저 볶은 뒤 춘장을 넣고 불맛을 입히는데 수제비는 주문 즉시 만들어 같이 볶아낸다.
짜장 수제비는 젓가락을 사용하지 않는게 특징으로 양념과 함께 촉촉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날 '장사의 신'에서 연 매출 7억 원의 인천 청국장 정식 맛집을 찾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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