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결혼식 앞두고 극과 극 '정리 이몽'이 쌓여 첫 부부싸움 위기에 봉착한다. 냉랑한 분위기 속 한 치의 양보 없는 각축전이 이어진다.
아야는 "왜 나한테 다 따져"라며 참아왔던 분노를 대폭발한다. 일촉즉발의 상황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급기야 아야는 연락마저 두절된 채 감행한다. 아야가 찾아간 곳은 뜻밖의 장소라 모두가 깜짝 놀란다.
설상가상 시댁 식구들까지 이들의 첫 갈등 상황을 목격하는데 방송에서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현이와 홍성기는 별과 김수미를 초대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별과 수미는 노필터 남편 뒷담화부터 충격적인 권태기 경험담까지 고백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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