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유다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을 잘 마쳤다. 결혼식에 와주신 모든 분들. 저희 결혼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분들. 초대는 못했지만 축하해주신 분들까지. 어제 저희를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들을 잊지 않겠다"고 적었다.
유다인은 민용근 감독과 전날 가까운 친인척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유다인은 결혼 소감과 함께 민용근 감독과 찍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선남선녀 외모를 지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유다인은 8세 연상인 영화감독 민용근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영화 '혜화, 동'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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