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 쓰는 물건을 한 곳에
액정TV선반
TV 주위에 흩어져 있는 리모컨, 휴지, DVD, 액자…. 늘 쓰는 물건이라 따로 수납하면 불편하고 그냥 쓰자니 늘 어지럽혀진다. 특히, 액정 TV일 경우 두께가 얇아 TV 윗 공간에 올려놓기도 어렵다. ‘액정TV용 선반’은액정TV에 간단히 끼워 넣어 선반으로, 평소 즐겨 쓰는 여러 가지 물건을 올려놓기에 제격이다. 42인치 TV까지 사용가능하다. 가로 650×세로 745×높이 330㎜. 중량은 3.9㎏. 가격은 2750엔(약 3만 6000원). ★관련사이트: www.kuru-point.com/cubic/html/products/detail.php?product_id=1840
접착테이프로 ‘청소 끝’
테이프 롤러 청소기
쓸어도 쓸어도 말끔히 치워지지 않는 먼지와 머리카락. ‘테이프 롤러 청소기’는 쓱쓱 바닥을 문지르면, 롤러 2개가 톱니바퀴처럼 함께 돌면서 깨끗이 청소한다. 방바닥의 먼저 먼지를 검정 롤러에 달린 브러시가 훑으면 함께 도는 접착테이프 롤러에 달라붙는 원리다. 테이프 부분만 꺼내 떼어내면 청소 끝. 소음도 안 나 한밤중에 전기청소기 대신 사용하기에 좋다. 당연히 전기요금을 나오지 않는다. 브러시 부분이 닳으면 다시 바꿔 끼면 된다. 가격은 2480엔(약 3만 3000원). ★관련사이트: www.luck-at.com/catalogue/flooring/maru/maru2.html
한 켤레 공간에 두 켤레를
신발 수납기
신발은 늘어나는데, 신발장은 좁다. 어떻게 신발장 공간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신발 한 짝씩 위·아래로 놓을 수 있는 ‘신발 수납기’가 나왔다. 즉 한 켤레 공간에 신발 두 켤레를 넣을 수 있는 것. 두 켤레를 나란히 위·아래로 놓는 기존 신발 수납기는 하이힐을 넣기가 어려워 이를 보완해서 나온 제품이다. 굽 높이 13㎝ 하이힐까지 들어간다. 가격은 1350엔(약 1만 8000원). ★관련사이트: www.felissimo.co.jp/kraso/v13/cfm/products_detail001.cfm?GWK=78735&gcd=241951
배고프다고 먹지 마세요
음식샘플 명함케이스
명함을 꺼내는데 주머니에서 달걀 프라이가 나오고, 잡곡밥이 나온다면? 아무리 긴장되는 자리라도 누구나 웃음보가 ‘빵’ 터지고 딱딱했던 분위기도 금세 풀어질 것이다. 식당용 음식 메뉴 샘플 제조사가 베이컨 위에 올린 달걀 프라이, 잡곡밥 등 모형으로 음식샘플 명함케이스를 만들었다. 염화비닐을 소재로 된 밥풀 하나하나 일본 장인의 정성으로 만들었다고. 두께 6.3×세로 9.3×가로 1.5cm. 가격은 2625엔(약 3만 5000원). ★관련사이트: store.shopping.yahoo.co.jp/keitai/54-1615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