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에는 고품격 육즙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항아리 숙성 훈연 바비큐를 맛본 손님들은 "이 맛을 잊지 못해 다시 온다"며 칭찬했다.
항아리에서 한 번 구워져나온 고기는 식탁 위에서 뚜껑을 닫아 내부에서 공기가 순환 되면서 다시 한 번 훈연해준다.
마지막으로 직화 과정을 거치면 불맛 가득 품은 훈연 바비큐가 완성된다.
고기는 15일 동안 숙성한 것을 사용하는데 사과, 키위, 파인애플, 양파, 소주 등으로 만든 소스를 숙성용으로 사용한다.
또 특제 소스는 몇 번이나 면보에 걸러 사용하는 정성을 쏟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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