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우리은행 “중소기업 혁신성장에 적극 기여”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은 최근 정부의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 정책에 맞춰 청년창업기업의 초기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통한 창업열기 확산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실제 경영자가 만 39세 이하인 창업 후 7년 이내의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0.3%포인트(p) 또는 2년간 0.5%p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특히 창업 후 5년 이내의 청년창업기업이 3억 원 이내로 보증서를 발급받을 경우 보증료를 전액면제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력이 뛰어난 청년창업기업을 적극 지원해 중소기업 혁신성장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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