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2089명·해외 15명…사망자 13명 늘어 총 2830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104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36만 263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124명)과 비교하면 20명 감소했지만 지난 28일(2111명) 이후 사흘째 2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1422명→1190명→1265명→1952명→2111명→2124명→2104명이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2089명, 해외유입 15명이다.
지역별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를 보면 경기 713명, 서울 704명, 인천 122명 등 수도권이 1539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173명, 대구 89명, 충남 56명, 충북 46명, 부산 45명, 경북 40명, 전북 26명, 강원 25명, 광주 15명, 전남 12명, 제주 9명, 대전 7명, 세종 4명, 울산 3명 등 55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에 비해 13명 늘어 누적 2830명을 기록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김예린 기자 yeap1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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