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이 고향임을 밝힌 연규진은 몇 십 년 만에 재회한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에게 어렵게 프로그램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고백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 배우 김청의 중학교 시절 김청의 집에서 처음 만났던 날 이야기를 꺼냈지만 정작 김청 본인은 기억하지 못 해 혼란에 빠지고 말았다.
이날 박원숙은 "며느리도 잘 얻었다"며 연규진의 아들 연정훈과 며느리 한가인에 대해 물었다. 이에 연규진은 "(며느리가) 일 못해도 예뻐"라며 16년째 여전한 며느리 사랑을 고백했다.
이어 아들 내외의 결혼이 성사되기까지 "주변의 반대가 심했다"고 언급하며 그 당시 결혼 고충과 손주들에 대한 진심을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평창이 고향이라고 밝힌 연규진에게 어린 시절과 부모님에 대해 물었고 연규진은 부모님과 할아버지의 직업을 공개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로열패밀리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관련기사
-
2021.10.27
18:25 -
2021.10.20
18:19 -
2021.10.13
18:46 -
2021.10.06
18:20 -
2021.09.29
18:12
방송 많이 본 뉴스
-
"아휴 망했어요" 위기 극복에 강한 '현역가왕' 전유진 매력은?
온라인 기사 ( 2024.02.02 16:50 )
-
'미스트롯3' 휘어잡은 무서운 10대! 빈예서 오유진 정서주
온라인 기사 ( 2024.02.08 16:54 )
-
4050 여배우 대세 속 2030 박지현·김지원 눈에 띄네
온라인 기사 ( 2024.03.26 16: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