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부 경기에서 GS칼텍스가 도로공사에 3-0 승리
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경기에서 GS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에게 3-0(25-21, 25-21, 25-20) 완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친 두 팀이었지만, GS칼텍스의 모마 바소코가 공격성공률 63.63%와 31득점을 뽑아내며 GS칼텍스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고, 강소휘도 14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한국도로공사는 켈시 페인이 22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에이스 박정아의 8득점 등 한국인 선수들이 한자리 수 득점에 그친것이 뼈아픈 원인이 되었다.
이번 경기 승리로 GS칼텍스는 지난해 1월 25일 경기부터 한국도로공사에게 연승을 이어가며 상대전적 10연승째를 이어갔다. 4승1패(승점 12)가 된 GS칼텍스는 선두 현대건설(승점 15·5승)과의 격차를 좁혔다. 도로공사는 2승3패(승점 6)가 됐다.
강성훈 객원기자
관련기사
-
2021.10.30
21:47 -
2021.09.18
14:38 -
2021.09.03
15:38 -
2021.09.01
18:36 -
2021.07.26
14:34
스포츠종합 많이 본 뉴스
-
"다시는 이 따위 게임 안나왔으면" 조현일 해설위원의 '작심 비판'
온라인 기사 ( 2024.04.20 01:06 )
-
상금도 권위도 응씨배가 최고…한·중·일 바둑 기전 이모저모
온라인 기사 ( 2024.03.19 14:38 )
-
‘여자바둑 반전 드라마’ 응씨배 온라인 본선서 벌어진 일
온라인 기사 ( 2024.04.23 14:49 )